[별천별말 log] 엔딩의 규칙

(벌써 8개월이 지난 스탠딩. 그 사이에 그림체가 바뀌어서 나중에 수정할 예정)

일단 엔딩의 규칙이라고 하면 '절대 5000자를 넘기지 않는다' 겠지.
그 이상이면 나도 지치고.
웹소설 1화 분량이라고.

그렇지만 생각보다 이 분량에 무언가를 담아낸다는 건 꽤 힘든 작업이구나.

쓰면 쓰는대로 부족하고 쳐내자니 곤란하고... 그런 느낌의 분량.

무엇보다 아직 문장을 깔끔하게 다듬지 못하는 초보 시나리오라이터인걸...
하나 쓰는데도 꽤 오래 걸리고 있다.


* 그리고 생각보다 떠오른 장면을 글로 정제한다는 게 어렵다.
직접적으로 드러내면 과할 것 같은 건 빼고,
오히려 과하면 좋은 부분은 지나칠 정도로(...) 하고,
그런 강약 조절이 무척 곤란해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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