뮤비부터 힙하고 거문고(맞겠지?) 쓰는 것부터 보통 감성이 아니다
요즘 하루에 이거 10번 안 들으면 가시돋치는 수준임
슈퍼밴드는 갓 프로그램입니다
바닥에 떨어진 꿈틀이 뮤비
거문고가 들어간 게 진짜 신의 한 수인 것 같음
밴드 악기를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노래가 이렇게 달라지는구나
역시 나는 밴드 곡에 약하다
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랑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 섞은 거 같은데 노래 좋음...ㅋㅋㅋㅋ
댓글들이 드립 잔치임
나도 아이맥 맥북프로 아이패드 달마다 천백원 아이클라우드 쓰는데 폰만 갤럭시 씀
이유는 아이폰은 앱 종류가 적음
쓸데없는 기능 < 이거 살면서 언젠가 한 번 쓸 일 있음
누가 이 노래 중간에 텐텐텐텐 < 이거 내 닉네임 떠오른다고 추천해줘서 들어봤음
첫인상은 '이게 무슨 노래지?' 하고서 처음 몇 초 듣고 꺼버림
한동안 기억 속에서 묻혀있다가 알고리즘이 귀신같이 자동 영상 추천으로 다시 틀어줌
그 뒤로 중독됨
씹덕 노래 특 처음엔 이거 왜 듣지? 이러다가 나중에 듣지 않았던 때로 못 돌아감
이런 재질의 케이팝 참을 수 없음
노래방가서 불러야지
이세계에 일짱 먹는 주인공 된 기분임
개씹덕 망상으로 이세계에서 온 파란머리 미소녀가
두근대는 너의 맘을 믿어 슬픈 이야기는 없을 거야 함께면 돼
< 이런 대사 쳐주는 애니클립 뇌 속에 떠다님ㅎ
2015~17년도로 돌아간 느낌
전주만 듣고 눈물난 곡은 오랜만이군
앞 10초 때문에 요즘 최애곡됨
윤하 노래는 진짜 뭘 틀어도 퀄리티 오짐
뮤비 색감부터 연출까지 넘 이뿌네!
그림쟁이들을 위한 근육 버전도 있었으면
장발인가? YES
백발인가? YES
이종변신 할 수 있는가? YES
컨셉이 왕자님 디자인인가? YES
성별을 추론할 수 없는가? YES
성우가 사이가 미츠키인가? YES
요즘 작품 때문에 왕자님 공주님이 들어간 자료만 존나 찾다보니까 갑자기 피드에 뜬 상드리용
오랜만에 들어도 명불허전
이런 곡만 들으면 가슴이 뛰는 게 어쩔 수 없이 난 여성향 취향인가보다....
상드리용 들으니까 또 생각나서 박제
돌고래처럼 한계없이 쭉 올라가는 그 부분이 소름 돋는다
도대체 성우님이 이걸 왜 부르신 건지 모르겠음...
B급 감성 곡도 BTS가 말아주면 다른건가
전주부분이 중독성 강함
오타쿠 곡들에 쓰이는 쌈마이 심벌즈 들리는 게 개웃김
요즘 꽂힌 굿모닝 곡
제코줘 그리면서 로판 분위기 나는 곡 찾는 중인데
정말 아름다운 곡 발견...
이래서 사람의 목소리가 제1의 악기라는 건가보다
찾아보니 영화 Check to the Queen의 삽입곡인 모양인데
줄거리가 꽤 하드하다... BDSM이라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