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초대강력 스포주의] 크라임씬 팬아트 그렸던 것 모음

 


* 크라임씬3 9화 대저택 살인사건 | 2017


사실 뒤에 빨간 선으로 그린 소품에 더 진심이었던 그림.... 
이거 그리려고 대저택 살인사건만 몇번 돌려봤는지 모르겠음
그리고 실제 인물들 별로 그려본 적이 없어서 꽤 헤맸다.
데포르메 많이 안 하는 실사체 도전은 이 때가 거의 첫 도전이었으니까.








⚠️ 초초초강력 스포주의 ⚠️
안 본 사람들은 크라임씬3 전체 회차를 다 보고 밑으로 내리시길..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크라임씬3 전체 범인 모음 2017. 7월경

크라임씬3 끝나고 너무 아쉬워서 그렸던 팬아트
이건 실제 인물이 분장한 캐릭터를 데포르메 시키는 거라 내 딴엔 더 어려웠음.
이 때는 실제 종이에 그린 뒤 스캔따서 채색입히던 때라서
펜화가 실물이 남은 게 맘에 듬


***

일단 크라임씬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에피소드 딱 꼽자면
시즌1 교도소 살인사건
시즌2 교차로 살인사건
시즌3 섬마을 살인사건
시즌4 교주 & 고시원 살인사건
크라임씬 얘기 나오면 저것부터 보라고 영업하고 있음 

다들 꼽는 미인대회는 기대 없이 보게끔 일부러 언급 안 한다.
왜냐하면 내가 반전이 있다는 스포일러를 당해버린 채 미인대회를 봤기 때문...
그걸 알고 보면 안되는 에피소드인데,
식스센스를 '식스센스급 반전' 이런 문구를 들은 다음에 본 거랑
같은 효과 일어나서 재미가 반감 됐었다.

리턴즈는 예능 느낌은 덜해져서 조금 아쉬웠는데
그렇지만 엄청난 세트 퀄리티로 복귀해준 것만해도 감지덕지임...

넷플릭스 크라임씬 5 화이팅...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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