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별천만에 별말씀을 log] 언젠가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...

 




2019-2020년에 한창 노벨류 게임에 빠져있었는데 (방송 보는 것도 포함해서)
하다보니 이런 장르 게임 만들고 싶은 생각도 같이 꾸준히 생기더라. 현재까지도. 

'하렘'과 '역하렘'이 섞인 비주얼 노벨 게임이 만들고 싶다는 염원이...

난 두 장르 다 좋아해서 별로 가리지는 않지만 (헤테로 한정)
보통 게임 주인공은 한 명이기 때문에
공략캐릭터의 성별이 남녀 전부 있을 경우,
주인공이 무성 상태이다가 나중에 성별을 선택한다거나,
아니면 양성애자라서 누구든 좋아할 수 있다든가,
애초부터 설정 자체를 안해서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게끔 진행하는 경우가 있던데...

내가 게임을 만드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,
솔직히 다 끌리지는 않았다.

그래서 주인공이 두명이었으면 바랐음.
여기서도 더블 주인공을 택하는 건 많이 힘든 길이라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...



2021년도 낙서


제일 처음 만든 안크론 표정 소스


기본 공략캐 (좌측, [이렝side] 블린취) (우측, [디엔덤side] 클레오네) | 2021



그래도 해보고 싶어서 2021년 즈음에 일단 이렝 쪽으로 공략캐 4명 (안크론 포함 3명)
디엔덤 측 공략캐 4명 (헤샤 포함 3명) 이런 식으로 설계하고 시나리오도 대충 짜봤는데

다른건 다 둘째 치고 역시 코딩이 난관이더라... 
렌파이 깔고 이것 저것 해봐도 마음에 안 들어서 그 당시에 만들었던 여러가지를 포기했음. 
그런 파편을 뭉친게 올 초까지 한 번 만화로 그려보자고 해봤던 별천별말이고.

안 되면 웹소 비스무리한 걸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한 번 써 봤는데
소설로 하자니 파편화된 스토리를 한 흐름으로 짜맞추는 작업이 상당히 골치였지.
현재는 웹툰 작가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약간 뒤로 미루어 두었지만
BGM이랑 시나리오, 캐디 다 언젠가 살려서 유니티에서 실현시키고 싶은 소망이 있다...

아무튼... 이렝과 디엔덤 시점으로 기본 공략 캐릭터 최대 남자 9, 여자 9명
이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음. 



2024.06.24 낙서

그런 의미에서 이렝 쪽 4명은 이정도... 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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